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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자동차세 비밀노트

자동차는 사실 굴러다니는 지출 덩어리다. 차량 유지비를 제외하더라도 자동차를 취득할 때 이미붙어 나오는 세금이 무려 4가지. 구매하기만 했지 실제로 잘 확인하지 않는 자동차 취득시 세금과 자동차세 절세 상식을 알아보자.

자동차 취득시 부과되는 세금

자동차 취득시 부과되는 세금에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취득세 등 4가지가 있다. 이런 세금들은 전체구매 가격에 가려져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량 구매시 한번쯤은 고려해 볼 부분이다. 개별소비세는 9인승 미만 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에 관계 없이 공장도 가격의 5%를 적용한다. 단, 경차나 중고차,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나 트럭 등에는 부가되지 않는다.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의 30%를 부가하므로 당연히 개별소비세 감면 차량은 교육세도 부과하지 않는다. 부가가치세는 공장도가격,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를 합한 금액의 10%다. 영업용차량, 9인승 이상 업무용 승용차 혹은 경차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 구매시 납부한 부가세를 공제(환급)해 주고 있으니 해당차량을 구매한 경우 나중에 챙겨보자. 취득세는 경차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9인승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는 공장도가격, 개별소비세, 교육세를 합한 금액의 7%를 취득세로 내야하고, 그 외 자동차는 종류에 따라 공장도 가격의 5% 또는 4%를 납부하게 된다. 비영업용 국산차를 기준으로 취득시 예상 세금을 계산해 보면 2000cc 승용차는 공장도가격의 약 24.6%가 부과되지만, 1000cc이하 경차는 10%의 세금만 부과 된다. 세금 면에서 보면 구매 시점 부터 확실히 경차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절세노트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데, 배기량에 세액을 곱한 금액이 해당 자동차의 연간 자동차세가 된다. 비영업용을 기준으로 1000cc이하는 cc당 80원,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1600cc를 초과할 경우는 cc당 200원의 세액이 부과된다. 생활비 절약을 생각하는 알뜰 주부라면 차량을 구매할 때 자동차 배기량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차량 구 매시 2년이 지난 중고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중고차는 2년 이후부터 1년 마다 5%씩 할인되므로 차령이 오래될수록 절세 효과가 크다. 중고차가 싫어서 신차를 구매한다면 가능한 오래 탈것을 권하다. 차를 자주 바꾸는 것은 금융 사고치는 자식을 키우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자.

글 조경아 기자
제공 : 머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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